"바다 낚시 조심" -R(투데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8-12 12:00:00 수정 2010-08-12 12:00:00 조회수 1

◀ANC▶

바다 낚시를 하던 아버지와 아들이

바다에 빠져 아버지가 숨졌습니다.



지난 6월에도 거문도 등지에서

갯바위 낚시객 2명이 잇따라 숨졌는데요.



바다 낚시의 위험성과 대비책을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해경 잠수부가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어제(12) 새벽 0시쯤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46살 양 모 씨와

양 씨의 아들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신발에 묻은 갯펄을 닦는다며

물에 들어갔던 양 씨가 조류에 휩쓸려

허우적거리자 18살 아들이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거친 물살은 양 군까지 위험하게

만들었고, 주변 낚시객이 양 군은 구해냈지만

아버지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INT▶

김강호 / 양 군 구조 낚시객



지난 6월에도 여수 거문도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60대가 파도에 휩쓸려 숨졌고,

선착장에서 실종됐던 50대 낚시객이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갯바위나 방파제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요즘처럼 변덕스런 날씨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수간만의 차를 인식하지 못해

갯바위에 고립되거나

너울성 파도에 휩쓸리기도 합니다.



특히, 바닷 속 보이지 않는 조류는

그 위험성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INT▶

김효민 과장 / 여수해경 해상안전과



해경은 낚시를 하기 전에

갑작스런 기상 변화에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두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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