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DJ의 빈자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8-18 12:00:00 수정 2010-08-18 12:00:00 조회수 1

◀ANC▶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서거 직전,

우리 사회가 처한 3대 위기를

타개해야 한다며 온몸으로 호소했습니다.



이제는 유언으로 남겨진 3대 위기가

심화되면서 김 전 대통령의 빈 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지난해 1월, 김대중 전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맞고 있는 위기의 실체를 지목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민주주의와 경제, 그리고 남북 관계가

무너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서거 두달전에는 50년동안 피흘려 쟁취한

민주주의가 퇴보하고 있다며 행동하는 양심을

강조했습니다.



◀SYN▶

2009년 6월 11일 ...피맺힌 심정으로 말한다..행동하는 양심이 돼야한다...



유언이 되버린 피맺힌 절규에도 불구하고

남북 관계가 얼어붙으면서 활발했던

지역의 남북 교류 사업은 완전히

끊겼습니다 .



4대강 사업에 쏟아부은 막대한 예산은

복지 예산의 감소로 이어져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삶을 짓누르고,

유신체제에서나 볼 수 있었던 민간인 사찰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옥죄고 있습니다.



◀INT▶

남부원 사무총장 (광주 YMCA)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의식이 높아져야 민주주의가 발전...'



이러한 위기 상황은 보편적인 가치관을 지닌

지도자를 더욱 그립게 하고 있습니다.



◀INT▶

최영태 교수...

살아계셨다면..이런 위기에 대한 지침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방관하면 악의 편이라며

행동하는 양심을 호소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



우리 사회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행동이

필요한 이 시점에 김 전 대통령의 빈 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MBC뉴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