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전 여수시장 자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8-18 12:00:00 수정 2010-08-18 12:00:00 조회수 1

◀ANC▶

야간경관사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배를 받아 온 오현섭 전 여수시장이

도피 58일(18일기준)만에 경찰에

자진 출두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수세계박람회에 대비해 도심권의

조명을 밝히는 야간 경관 사업,



이 과정에서 사업자로부터 2억 6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시청 간부가 구속됐고,

여기에 공모한 혐의로 오현섭 전 여수시장도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지난 6월 휴가를 내고 잠적한 오 전 시장이

도피 두달여 만에 경찰에 자진 출두했습니다.



◀SYN▶오현섭 전 여수시장

"시민들에게 대단히 죄송합니다. 제가 사실대로 다 규명하고 시민들에게 사죄하겠습니다."



오 전 시장은 그동안 지인의 도움을 받아

광주를 거쳐 화순 산 속에서 숨어지냈습니다.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지난달 초

강릉으로 달아나 버스터미널 CCTV에

모습이 잡히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 전 시장을 도운 혐의로

2명이 입건됐습니다.



◀INT▶

박정복 경정 / 경찰청 특수수사과



또 시청 간부로부터 1억 원을 받아

여수시의원 10여 명에게 전달한 혐의로

수배를 받고 중국으로 달아난



오 전 시장의 측근 주 모 씨도 조만간

경찰에 출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돈이 올 초 여수시장 민주당 경선과

관련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 전 시장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특가법 위반 혐의로 오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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