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산업 3 (리포트 자막) 2'12"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8-19 12:00:00 수정 2010-08-19 12:00:00 조회수 1



광주의 전략산업인 금형산업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금형산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한 과제를 짚어봅니다.

박수인 기자

◀VCR▶

가전 부품용 금형을 생산하는
평동산단의 한 업체

모든 공정은 윤열의씨의
설계에서 시작됩니다.

한해 백20여개의 금형을 설계하는 윤씨는
이쪽 업계에서 알아주는 베테랑입니다.

◀INT▶ 윤열의
"여기 근무한지는 7년 됐습니다. 7년동안 매년 150세트, 그래서 약 천세트 정도 (금형 설계) 작업을 했습니다."

이 업체에는 윤씨 말고도 20여명의
숙련 직원들이 금형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년 전 부터 일할 사람을 구하기가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INT▶ 김순곤 사장
"물량이 늘어나면서 설비 투자도 많이 하고 있는데 인력이 부족해서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광주지역 금형 업체 고용 인력은 4천여명.

주문량 증가 추세로 보면
지금 당장 5백여명의 인력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INT▶ 진흥회 사무국장
"우리 광주의 금형산업을 더 확대하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인력이 수반되지 않으면 앞으로는 어렵습니다."

기술 개발 역시
한시도 게을리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광주의 금형 기술이 인정을 받지만
일본과 독일 등에 비하면 설계나 가공 등의
분야에서 아직 기술 격차가 존재합니다.

여기에 중국이 저가 공세를 앞세우며
빠르게 추격해 오고 있습니다.

◀INT▶ 김성봉 진흥회장
"기존에 가지고 있는 기술만으로는 앞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든지 우리나라 산업을 발전시킨다든지 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금형산업의
기술을 고도화 시키는 데
자치단체나 정부의 지원이 집중됩니다.

오는 2013년까지 6백억원이 투입돼
기술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가 확충되고
전문 인력 양성과 해외 마케팅도 강화될
계획입니다.

◀INT▶ 광주시청 박정환 계장
"이제는 질적인 도약이 필요한 제 2의 도약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정밀의 고부가가치의 금형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는 2015년까지 세계적인 금형 메카로
도약을 계획하고 있는 광주의 금형산업.

더 큰 성장을 위한 도움닫기가 시작됐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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