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주지역 금형산업의 현황을 보도했는데요
업체들의 꾸준한 기술 개발과
시장에 대한 공동 대응이
성장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올 가을 삼성전자의 정밀금형센터가
광주에 들어서면 더 큰 상승효과가 기대됩니다
박수인 기자
◀VCR▶
금형 제작 업체의 제품 전시실입니다.
이 업체가 만드는 가전과 자동차 부품
수백가지 가운데 마그네슘으로 만든 제품은
업계에서 처음 생산된 것입니다
가볍고 견고해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SYN▶
"자재는 개발돼 있는데 금형이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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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 업체에서는
외국 바이어와 수주 협상이 한창입니다.
신형 자동차 생산을 앞두고
당장 다음달부터 14주 안에 50여개의 금형을
만들어달라는 주문을 받았습니다
◀INT▶ 해외 바이어
"금형 설계를 이 시점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10월 15일이 아니라 9월7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한개 업체로는 감당하기 어려워 지역
6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광주지역의 금형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주요한 요인으로 업체의 기술 개발과
시장에 공동대응하는 결속력이 꼽힙니다.
◀INT▶ 김성봉 진흥회장
"수주에 있어서도 서로 협력해서 시스템화 할 수 있는, 턴키베이스로 수주할 수 있는 여건이 돼 있기 때문에..."
오는 10월에는 삼성전자의 정밀금형센터가
수도권에서 광주 첨단단지로 이전합니다.
삼성의 금형센터는 가전의 금형 설계에서
생산에 이르는 모든 과정의 핵심 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최병철 사무국장
"우리 광주의 금형인프라가 우리가 계획했던 것보다 빨리 확보되고 또 그 인프라가 더 좋아지는 결과를 낳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한때 3D업종으로 까지 인식되던
광주의 금형산업이
이젠 블루오션을 개척해 가면서
기술 산업의 메카로 당당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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