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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 불황은 지역의 아파트 매매시장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의 경매시장은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높은 낙찰가율로
기록하는 등 투자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승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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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 침체가 불어닥친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역의 아파트 매매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매매 물량이 종전의 절반이하로
뚝 떨어졌으며,그나마 거래 물량의 대부분을
중소형 아파트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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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매시장은 주택경기 침체의 여파를
크게 받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도내 아파트 경매
평균 낙찰가율은 96%로 전국 평균 79%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소형 아파트의 경우
한차례 유찰을 거친 뒤에는 평균 10명이상이
입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수시 소호동 84.9제곱미터 규모
아파트의 경우,126%의 낙찰가율을 기록하는 등
일부 물건은 낙찰가가 감정평가액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지역 경매시장의 열기는
투자 수요가 빠진 수도권과는 달리 여전히
아파트에 대한 투자매력이
높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여수엑스포와
정원박람회 등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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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자율이 높아지고
가계부채가 늘어나면 경매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매시장을 찾는 투자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입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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