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비엔날레에서는 여느 때보다도
인물에 초점을 둔 작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고
시민 참여 기회도 보다 많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실물 크기의 조각상 100여개가 전시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중국 농민들의 고통스런 삶을 표현한 작품으로, 6,70년대 미술학교 교수들이
공동으로 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장례 의식에 사용되던
'꼭두'라는 나무 조각품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광주비엔날레의 주제는
고은 시인의 연작시집 제목에서 빌려온
<만인보>ㅂ니다.
온갖 이미지가 넘쳐나는 시대,
이미지로 얽혀진 사람들간의 관계와
이미지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등을
이야기해 보겠다는 것입니다.
◀INT▶ 전시팀장
광주의 한 공연단체 단원들이 제작한
미술 작품입니다.
그동안 소리를 통해서만 대중들과 만나온
연주자들
소리가 태어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형상화 시켜놓고 관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광주 도심 곳곳에서 펼쳐질
시민 참여 프로젝트 `나도 비엔날레 작가'
25개 전시 가운데 하납니다.
◀INT▶ 얼쑤 관계자
또 2년 전 대인시장에 이어
올해 비엔날레에서는 광주 양동시장이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광주비엔날레는
다음 달 3일 개막해 두 달 남짓 동안
계속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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