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문화재 지킴이 떴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8-30 12:00:00 수정 2010-08-30 12:00:00 조회수 0

◀ANC▶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문화유산이

젊은이들의 손길 속에 묵은 때를 벗고

있습니다.



문화재 지킴이로 나선 대학생들이

봉사와 학점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

◀END▶



◀VCR▶



조계종의 발상지이자

법정스님이 출가한 곳으로 더 유명한

순천의 송광사.



창틀 틈틈히 쌓여있던 세월의 흔적들이

대학생들의 정성에 씻겨나갑니다.



스님들의 수행이 방해될세라 모진 바람을

막아설 새 창호를 바릅니다.



고승들의 비석들은 묵은 이끼를 벗어내고,

사찰 주변을 맴도는 작은 물길도

서툰 손길에 제 깊이를 찾아갑니다.



문화재 지킴이를 자청한 대학생들.



일주일 가량 고찰에 머물면서

선조들의 문화유산을 가꾸겠다며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INT▶송유화 / 순천대 4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았고 다음 기회에 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치단체와 대학들이

손을 잡고 실시된 대학생 문화재 지킴이.



이번 여름방학에는 백여명의 대학생들이

나주와 순천 일대 문화재를 보살피고

학점도 인정받았습니다.



◀INT▶김희태 문화재 전문위원

*전라남도*

"방학때 했지만 가능하면 주말이나 학기중에도

확대해볼 생각이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전국의 대학생들로

참여대상을 확대해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해 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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