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소 가운데 주저앉는 소,
일명 다우너 소 숫자가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늘 현재
주저앉아 일어나지 못하는 소는
어제보다 6마리가 늘어난
106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 가운데 2마리가 모기에 의한
전염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소들에 대해서는
수의과학 검역원에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역에서 주저앉는 소는 지난달 17일
처음 발생했지만 전라남도는 2주가 지난
어제서야 이 사실을 공개해
뒤늦은 공개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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