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해제..반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9-02 12:00:00 수정 2010-09-02 12:00:00 조회수 1

◀ANC▶

섬 전체가 해상 국립공원인

고흥 외나로도의 육지부 7.5km2가 올해 말까지

공원구역에서 해제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산림지역은

제외한 채 마을과 주변 농경지만 해제된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모두 28가구가 살고 있는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의 한 마을입니다.



국립공원 구역인 이 마을과

주변 농경지가 올해 말까지 공원구역에서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나로도에서 이렇게

공원구역에서 풀리는 곳은 모두 26개 마을로

면적은 육지부의 18%인 7.5km2입니다.



환경부의 기준에 따라 20가구 이상의

취락 지구와 연접한 농경지가 해제 대상입니다.



하지만 구역조정협의회를 마치고,현재

환경부의 결정만을 남겨 놓은 이같은 안에 대해 주민들은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입장입니다.



◀INT▶

(stand-up)

특히 20가구가 안되는 이곳 창포마을 등

5개 마을은 해제대상에서 제외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해제 면적 확대를 위해 현재 남아있는 변수는 팔영산의 국립공원 승격 여부입니다.



하지만 면적이 13km2로 적은데다

단일 생태계 유지가 곤란한 것으로 검토돼

승격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INT▶



섬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30여년동안 규제의 굴레를 묶여 있는 외나로도,



개발 소외지역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서도 산림지역의 대부분이

해제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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