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주비엔날레가
어젯 밤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광주비엔날레는
거대한 '이미지의 박물관'으로 변신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 이펙트 **
빨간 섬 형태의 무대 위에서
제 8회 비엔날레의 개막을 알리는 축하 공연이
펼쳐집니다.
사상 처음으로 개막 하루 전날 펼쳐지는
개막식,
5백 여 명의 참석자들은
음식을 나눠먹는 퍼포먼스에 참여했고,
고은 시인은 영상으로 축시를 보내왔습니다.
◀SYN▶ 고은
이에앞서 국내외 언론과 미술 관계자들을
상대로 전시 작품들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31개 나라, 130여명 작가가 참여한 올해
비엔날레에서는 여느 대회 때보다 사진 작품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또 현대미술만이 아닌 최근 100년 동안의
근*현대 미술 작품이 한데 아우러져 있습니다.
◀INT▶ 지오니
2년 전 대인시장에 이어, 올해는 양동시장이
비엔날레를 위한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했고,
공모를 통해 마련된 25개의 시민참여프로그램이 도심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만인보라는 주제 아래, 초상화들의 전시장이나
해체된 가족의 사진 앨범과 같은 역할을
해보이겠다는 올해 비엔날레가 66일 동안의
전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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