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태풍 말로는 광주 전남지역에
다행히 별 피해를 주지않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밤사이 내려졌던 태풍 특보도
지금은 모두 해제됐습니다.
중계차 연결합니다.
정용욱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광주와 전남 내륙지역은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밤새 약한 빗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남해안을 향해서
점차 북상하고 있는 만큼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여수
고흥 구례 순천
광주 밀리미터입니다.
현재 구례와 여수, 보성 등
전남 6개 시군에는 태풍경보와 주의보가,
나머지 지역에도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목포와 신안 등
전남 15개 시군에는
폭풍 해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바닷물 수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안 저지대 주민들의 경우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수항을 비롯한 항포구에는
만여척의 선박이 대피해 있으며
목포와 여수를 오가는 여객선도 결항되거나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에서는
지자체들이 홍수 비상대비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또 지리산 국립공원에서는
행락객 50여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앞으로도 30-120,
많은 곳은 최고 25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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