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분석 통해 8년전 성폭행 들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9-08 12:00:00 수정 2010-09-08 12:00:00 조회수 2

단순 절도로 경찰에 구속된 피의자가

DNA 감정 결과

8년전 성폭행 용의자로 지목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6월 7일

광주시 신가동의 한 아파트를 털려다 구속된

46살 박 모씨에 대해서

특수강간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02년 1월 광주 북구에서

당시 17살 A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뒤

현금 3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용의자와

박씨의 DNA가 일치해

성폭행 혐의가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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