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 시민들의 어머니 산이라는 불리는
무등산 정상은 40년 넘게
시민들의 접근이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공군 부대가 주둔해 있기 때문인데,
무등산 정상을 시민들의 품으로 돌리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END▶
◀VCR▶
무등산 장불재에 비바람이 몰아칩니다.
무등산 정상은 구름 사이로 모습을 감췄습니다.
어머니 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무등산 정상은 밟아볼 수 없는
아쉬운 대상입니다.
◀INT▶
김덕령 장군이 무예를 익혔다는 무등산 정상은
지난 66년부터 공군 부대가 주둔하면서
입산이 금지돼 왔습니다.
(스탠드 업)
40년 넘게 입산이 허락되지 않았던
무등산 정상을 시민들의 품으로
돌리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무등산 국립 공원 지정과 함께
정상을 개방하기로 하고 공군측과 협의에
나섰습니다.
(C.G)
천왕봉, 인왕봉, 지왕봉 정상 세 봉우리 가운데
군사 시설이 밀집한 천왕봉을 제외한
나머지 두 봉우리를 개방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YN▶
당장 부대 전체가 이전하기 어려워
먼저 개방이 가능한 쪽부터
시민들의 품에 돌리자는 취집니다.
◀INT▶
공군본부측은 미사일 기지를 개방하는 선례가
없다며 난색을 표시했지만 광주시는
인왕봉과 지왕봉을 개방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국립 공원 지정과 함께 무등산 정상이
44년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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