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재해보험 맞나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9-13 12:00:00 수정 2010-09-13 12:00:00 조회수 1

◀ANC▶



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이 있는데요..



피해율 산정방식 등 때문에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10년 넘게 배를 재배하고 있는 김상하 씨



이달 초 태풍에 의해 낙과 피해가 발생하면서

얼굴에 근심이 가득합니다.



태풍피해도 문제지만

농작물 재해보험 피해보상도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20% 이상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만 보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INT▶ 김상하

19%는 보상이 안되요.//



땅에 떨어진 배 뿐만 아니라

나무에 매달려 있는 배도 상한거나 마찬가지..



하지만 피해로 인정되지 않아 농민들에게

재해보험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INT▶ 강성환

인정이 안되요.//



감의 경우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전체의 40% 이상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만

보상이 가능하다보니 농민들에겐 보험 가입의

의미가 없습니다.



◀INT▶ 문재원

40% 이상이 어떻게.//



보험에 가입했다고 해도

모든 피해를 보상받을 수 없습니다.



냉해와 이상저온 등의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선

주계약이 아닌 특약에 가입해야 하는데



특약은 보험료가 비싸다 보니 가입률이 매우

낮은 실정입니다.



농작물 재해보험이 도입된지 10여년...



농민들은 실질적으로 소득 피해를 보전해 줄 수

있는 대책을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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