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지역자본 인수 신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9-13 12:00:00 수정 2010-09-13 12:00:00 조회수 1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광주전남 상공인들이 추진하는

광주은행 인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또 은행인수를 정서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다음달로 예정된

광주은행 매각 방식 결정을 앞두고

가장 큰 관건은 지역 자본에 의한 인수가

가능한 지 여부입니다.



지역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한

인수 추진 주체들은 광주은행 입찰시

지역 자본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 달라고

금융당국에 건의해 놓은 상탭니다.



이에 대해 어제 광주를 방문한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지역 상공인들의 뜻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공적자금이 투입된 은행을

민영화할 때 정부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투입된 자금 회수를 극대화하는 일이라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INT▶ 진동수 위원장

"굉장히 비싸게 팔아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에 빨리 팔아야 됩니다. 세번째는 여러가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따져야 합니다."



또 은행 인수를 정서적으로 접근하는 것에

대해서도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INT▶ 진동수 위원장

"한남투신도 그런 좋은 뜻으로 시작했다가, 광주전남지역의 많은 분들한테 엄청난 피해를 입혔습니다. 그런 점들은 지혜롭게 접근해야 합니다."



진 위원장은 다만 실무를 맡고 있는

공적자금 관리 위원회에

지역의 요구를 충분히 전달했고

앞으로도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역 경제계와 정관계 인사로 구성된

광주은행 인수 추진위원회는

이번 주 첫 회의를 갖고 투자자 모집 등

본격적인 인수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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