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광주] 쇼핑몰 '카드깡' 일당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9-13 12:00:00 수정 2010-09-13 12:00:00 조회수 1

◀ANC▶

유명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

속칭 '카드깡'을 해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1년여 만에 16억원을 챙겼습니다.



김인정 기자

◀END▶



◀VCR▶

국내의 한 유명 인터넷 쇼핑몰입니다.



지난 8월, 배모씨는 이 쇼핑몰에서

라면 2천 5백만원 어치를

신용카드로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배씨는 2500만원에서 수수료 30%를

뺀 1700여만원을 현금으로 받았습니다.



속칭 카드깡으로 현금 대출을 받은 겁니다.



대출자/

"카드로 구매를 하고 그 쪽에서 이제

현금 입금된거죠."



C.G

이번에 경찰에 적발된 카드깡 조직은

포털 사이트에 글을 올려

급전이 필요한 사람을 모은 뒤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게 했습니다.



그런 뒤 물건 대신 결제 금액에서

수수료를 뺀 나머지를 현금으로 보내줬습니다.



물건을 시가보다 싸게 팔아넘겨도

수수료에서 많은 이득을 보기 때문에

임씨 등은 16억원이 넘는 돈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녹취-피의자)

"정상적으로 판매하는 것보다 물건이

저희가 판매하는 가격이 쌌기 때문에

판매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카드깡 조직 가운데

39살 임씨 등 5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10여명을 쫓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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