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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력이 없거나 저신용자 서민들에게
은행 문턱은 여전히 높습니다.
서민대출이 있기는 하지만
이 마저도 안되는 사람들은
사채의 늪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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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소상공인 지원센터입니다.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이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초기 창업자들에게는 시중은행의 7~8%대 법정
이자도 큰 부담이 되는게 현실입니다.
◀INT▶"은행 금리 부담이 돼 이곳 찾았다"
하지만 신청자 가운데 절반 가량은
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담보력이 없거나 신용보증을 받을 수 없는
저신용자들이기 때문입니다.
◀INT▶"대출 수요 많지만 공급이 부족하다"
순천의 한 금융권,
이곳에는 최근 '햇살론'이 출시됐습니다.
신용 무등급자나 6~10등급, 연 2천만원 이하
소득자, 무등록 자영업자 등이 대상입니다.
하지만 정작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은
혜택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INT▶
사정이 이렇다 보니 사채 피해가
순천경찰서에만 최근 1년간 50여건이
신고됐습니다.
최대 700%의 이자를 물며 급전을 끌어다 쓴
서민들은 사채로 사채를 막는 악순환에
시달립니다.
◀INT▶"사채로 아파트 날리거나 이혼까지"
저금리 서민 대출에 사람들이 몰리지만
이마저 어려운 이들은 사채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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