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사채에 내몰린 서민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9-14 12:00:00 수정 2010-09-14 12:00:00 조회수 1

◀ANC▶

담보력이 없거나 저신용자 서민들에게

은행 문턱은 여전히 높습니다.



서민대출이 있기는 하지만

이 마저도 안되는 사람들은

사채의 늪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순천 소상공인 지원센터입니다.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이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초기 창업자들에게는 시중은행의 7~8%대 법정

이자도 큰 부담이 되는게 현실입니다.



◀INT▶"은행 금리 부담이 돼 이곳 찾았다"



하지만 신청자 가운데 절반 가량은

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담보력이 없거나 신용보증을 받을 수 없는

저신용자들이기 때문입니다.



◀INT▶"대출 수요 많지만 공급이 부족하다"



순천의 한 금융권,

이곳에는 최근 '햇살론'이 출시됐습니다.



신용 무등급자나 6~10등급, 연 2천만원 이하

소득자, 무등록 자영업자 등이 대상입니다.



하지만 정작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은

혜택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INT▶



사정이 이렇다 보니 사채 피해가

순천경찰서에만 최근 1년간 50여건이

신고됐습니다.



최대 700%의 이자를 물며 급전을 끌어다 쓴

서민들은 사채로 사채를 막는 악순환에

시달립니다.



◀INT▶"사채로 아파트 날리거나 이혼까지"



저금리 서민 대출에 사람들이 몰리지만

이마저 어려운 이들은 사채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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