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저녁 전남 나주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몽골 출신의 이주여성이 살해당했습니다.
경찰은 이 이주여성의 친구 남편을
용의자로 뒤쫓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나주시 이창동의 한 빌라
어제 저녁 7시 반쯤,
이곳에서 몽골출신 이주여성 25살 A씨가
흉기에 수차례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한 시간만에 숨졌습니다.
A씨를 찌른 용의자는
친구의 남편인 34살 양 모씨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친구 역시
몽골에서 시집 온 이주여성으로
가정 불화를 피해
A씨의 집에 사흘째 머물고 있었습니다.
아내를 찾으러 A씨의 집에 찾아온 양씨가
잘 하라고 타이른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겁니다.
◀SYN▶
현장에는 A씨의 남편도 함께 있었지만
생후 4개월짜리
아기를 안고 있어서
범행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SYN▶
경찰은 범행 직후
차를 타고 달아난 양씨를 뒤쫓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