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고향을 찾아올 때마다
정든 모교가 사라지고 교육여건이 나빠져
안타까워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올 2학기부터 전남에서도
혁신학교인 '무지개학교'가 시범 운영돼
전남 교육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문을 연 지 70년이 넘는
화순군의 사평초등학교-ㅂ니다.
많을 때 천 명이 넘던 이 학교는
90년대 들어서면서 학생수가 줄어
이젠 간신히 60명을 넘길 정도-ㅂ니다.
소규모 학교가 된 이 학교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혁신학교인 '무지개 학교'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리더십 교육과 토론식 수업이 강화되는 등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학교 교육이 진행됩니다.
(인터뷰)-교장'학생들의 특기를 잘 살리도록'
이같은 무지개 학교는
전남지역에서 8개 초중고등학교가 선정돼
올해 2학기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c.g)
/초등학교는 사평초등학교 등 3곳,
중학교도 강진 칠량중 등 3곳,
고등학교는 영광고 등 2곳입니다./
전남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통해
교육수요자 중심의
혁신학교 운영 매뉴얼의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농촌형과 도시형, 도시근교형으로 나누어
내년에는 20개 학교로 확대하고
2015년까지 100곳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인터뷰)도교육청-'교육의 전체적 변화 주도'
무지개학교에 대해서는
우수인력 지원, 전문 컨설팅 등
교육청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됩니다.
(스탠드업)
"갈수록 열악해지는 전남 교육의 현실속에서
무지개학교가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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