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광주문화재단 설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문화지원 정책과는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는 것인데,
관건은 문화재단이 얼마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문화도시 광주'에 걸맞는 차별화된
문화지원 정책을 펼쳐보이겠다
관행화된 지원사업에서 탈피해,
일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보이겠다는 것이
재단설립 준비위원회가 주장하는 재단 설립
필요성입니다.
또 이를위해 우선 기금 100억원을 만든 뒤
장기적으로는 기금을 500억원까지 늘리겠다는 목푭니다.
공청회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문화재단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문화재단의 독립적 위상과 지위가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홍인화
독립성 못지않게 전문성을 담보해주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문화예술 민간 전문가들이 필요해
재단을 설립해놓고도 정작 정책 입안은
행정기관이, 사업 시행은 재단에서 맡는
경우도 많다는 주장이었습니다.
◀INT▶ 허은광
참석자들은 또 문화재단이 문화 정책과 지원
외에도 관광과 도시 경관 등
다소 방대한 기능과 역할을 요구받고 있는 것
같다며 이는 재단의 초기 안착에는 득보다는
실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