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첫 회의 (리포트 자막)1'35"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9-17 12:00:00 수정 2010-09-17 12:00:00 조회수 1

지역 자본으로 광주은행을 인수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오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지역 자본에 대한 배려에 소극적인 정부를

어떻게든 설득해 내야하는 게

인수추진위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광주은행 인수 추진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회의 분위기는 무겁습니다.



광주은행 민영화의 가장 큰 원칙은

비싼 값에 매각하는 것이라는

금융위원장의 발언이 며칠전에 있었던 텁니다.



◀INT▶ 박흥석 회장

"정부에서는 그렇게 원론적인 입장만 이야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최종적으로 청와대에서 선을 그어줘야 하지 않겠느냐"



공개 입찰에 부치겠다는 정부의 입장을

지역 자본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내는 일이 다급해졌습니다.



◀INT▶ 고재일 회장

"시민주 같은 것도 만들어 본다든지, 이런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해서 (광주은행을) 인수하는 명분 찾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공개 입찰로 인해

인수 자금 부담이 늘어날 경우에 대비해

대기업과 공기업 등의 투자를 끌어들이는

방안도 추진중입니다.



◀INT▶ 전영복 부회장

"공개 경쟁에 들어가더라도 해결 방법이 다 있습니다. 대기업을 끌어들여야 하니까. 그런 것까지 어느정도 조정이 돼 있어요."



이 경우 지역외 자본 참여가

지나치게 커지면 향토 은행이라는 의미가

퇴색될 수도 있습니다.



◀INT▶ 장병완 의원

"우리가 최대한 유리한 조건으로 인수하는 방안을 짜되, 절대 타지역이나 이런 쪽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정부의 매각 방식 발표까지는

앞으로 한 달여,

광주은행을 향토은행으로 되돌리기 위한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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