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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경찰 간부가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부부싸움 도중에 벌어진 참극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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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지구대에서 일하는
57살 김 모 경위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경위는 지난 16일 밤 자신의 집에서
아내를 목졸라 살해한 뒤
사체를 내다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경위는 시신을 훼손한 뒤
비닐 봉투에 담아서 내다버렸다며
살해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서
경찰은 사체가 어딘가에
암매장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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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경찰은 김 경위가
평소 부인과 다툼이 잦았고,
사건이 일어난 밤에도 싸웠던 것으로 미루어
가정불화로 인해 일어난 사건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평소 아내의 남자관계를
의심했던 것으로 알려진 김 경위는
아내를 살해한 뒤
아내가 집을 나갔다며 가출인 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엄마와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딸이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습니다.
한편 김 경위는 경찰 조사를 받는 도중
이물질을 먹고
자해를 시도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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