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쯔쯔가무시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9-20 12:00:00 수정 2010-09-20 12:00:00 조회수 1

(앵커)

수확철인 요즘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쯔쯔가무시병이

유행하는 시기인데요



쯔쯔가무시병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해야하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전문의) (010-3646-9403 조대병원 홍보과장)



우리나라에서 가을철에 호발하는

감염성 열성 질환으로 쯔쯔가무시병이

있습니다.



이는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병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추석을 전후로 하여

가을철에 호발합니다.



농촌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논, 밭, 수풀 등에서 일을 하시다

진드기에 물려 발병하기 쉽고

도시에 사시는 분들도

명절에 성묘를 다녀온 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열과 오한, 두통, 식욕부진이 흔한 증상이고,

특징적으로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가피가 관찰될 수 있으며

몸통에 피부발진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적절한 항생제 복용을 하시면

호전되는 경미한 임상경과를 보이지만

신부전, 폐렴, 뇌수막염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질환이므로

병원에서의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쯔쯔가무시병의 예방접종 약은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쯔쯔가무시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유행시기에 관목 숲을 가시는 것을 피하시고

밭에서 일을 하실 때에는

되도록 긴 옷을 입으시고

야외활동 후에는 옷의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벌레에 물린 상처가 있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람 간에 전파가 일어나는 병이 아니므로

격리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건강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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