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환절기를 맞아
계절 감기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급속히 번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광주의 한 아동 병원
추석 연휴가 끝나기 무섭게
환자 대기실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대부분 자녀들이 감기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은 부모들로
진료실 앞에 줄을 길게 늘어섰습니다.
최근 감기 증세로
이 병원을 찾는 이는 하루에만
800 여명에 이릅니다.
(인터뷰)부모
추석 때 아이가 감기증세를 보여서
다른 병원도 사정은 마찬가지,
최근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환자 대부분이 6~70대를 넘긴
고령입니다.
(인터뷰)의사
환자가 30% 가량 늘었다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인체의 면역력이 약해질 뿐 아니라
감기 바이러스의 활동도 왕성해집니다.
또 발열등 감기 증상을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까지 유행하면서
최근 감기 증세로 병원을 찾는 이가
늘고 있습니다.
더욱이 추석 연휴 동안
대인 접촉이 빈번해지고
장거리 여행으로 인한 피로가 쌓이면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이같은 환절기 질환이 급속히 번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의사
기온 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전문가들은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과 얼굴등을 씻고
사람이 많은 곳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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