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주암호 쓰레기 몸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9-29 12:00:00 수정 2010-09-29 12:00:00 조회수 1

(앵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주요상수원인

주암호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쓰레기가 대량으로 흘러들었기 때문인데

이를 치우기 위해

대대적인 정화활동이 펼쳐졌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호수 기슭 곳곳에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쓰레기를 줍습니다.



호수 한가운데에서는

잠수요원들이 호수 바닥을 살피러

잇따라 물로 뒤어듭니다.



광주 전남지역 주민 160만명의 상수원인

주암호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청소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호수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는

대략 700 여톤,



지난 8월과 9월

잇따른 태풍과 집중호우로

토사와 나뭇가지가 대량으로 유입됐고,



인근 농가와 행락객들이 내다버린

생활 쓰레기까지 한꺼번에 흘러든 겁니다.



(인터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주암호에

투입된 인력은 영산강 유역환경청과 군부대,

지자체 등에서 참여한 200 여명



[스탠드 업

특히 이번 작업에서는

물속 깊이 가라앉은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선박과 군부대 잠수요원이 동원됐습니다.]



환경청은

주암호가 광주 전남 지역의

주요 상수원인 만큼 지속적인 정화활동과 함께

쓰레기 투기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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