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자락을 잇는
무돌길 일부 구간이 또 복원돼 개방됐습니다.
등산객들은 가을 햇살아래
무르익어 가는
무등산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1910년대 지도와 조선후기 고지도를 근거로
무등산 옛길을 복원해 놓은
무돌길 1구간에서 4구간이 개방됐습니다.
광주 북구 각화시화마을에서 시작해
담양 남면에 이르는
모두 12킬로미터에 해당되는 구간입니다.
옛 조상들의 발자취를 통해 찾아낸
생활터전의 길이어서
등산객들은 역사의 숨결과 함께
가을정취를 만끽합니다.
◀INT▶
◀INT▶
무돌길의 해발고도가
200미터에서 400미터 사이로 완만해서
어린 자녀들도
걷는 즐거움을 몸으로 실감합니다
◀INT▶
다문화 가족의 이주 여성들도
무등산 자락을 휘감는,
아기자기한 무돌길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INT▶
마을과 마을을 에둘러 소통했던 길에서
적십자사 봉사단체가 나눠주는
주먹밥은 산행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INT▶
지난 2일 2개 구간에 이어서
또 다시 4개 구간이
동시에 개방된 무등산 옛길 무돌길.
내년 6월까지 전체 15개 구간에 걸쳐
모두 50킬로미터가 복원될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