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고향도 들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11-18 12:00:00 수정 2010-11-18 12:00:00 조회수 1

(앵커)

광주 출신의 체조 선수 양학선이

광저우에서 금빛 착지를 보여줬죠.



금메달을 따고 감격의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던 정다래 선수는

여수 출신이라는데요.



이들의 금메달 소식을

고향에서도 반기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공중을 돌며 몸을 비트는 고난도 기술, 여2.



21년 대선배 여홍철 선수가 만든 이 기술을

광주체고 3학년,양학선 선수가 성공시킨 순간,

모든 게 결정됐습니다.



결과는 역시 금메달.



광주체고는 경사 분위기입니다.



(스탠드업)

메달 뒤에는 피나는 훈련이 있었습니다.

양 선수를 지도해온 선생님의 감회도

남다릅니다.



(인터뷰)

주광성 코치/광주체육고등학교

"감동이죠 그냥..제가 가르쳤던 제자가 또

그런 큰 무대에 가서

처음 나간 대회에서 훌륭한 일을 해냈다는 게

참 자랑스럽습니다."



여수 부영여고 출신의 정다래 선수도

광저우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습니다.



이 장면을 고향에서 지켜보던 가족들은

환호했고,



(인터뷰)

정성양/정다래 선수 아버지

"기분을 말하라면 말을 못하지. 어젯저녁부터 잠을 못잤으니까..시합이 있을때마다 잠을 못자."



정 선수의 감격적인 인터뷰는

하루종일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정다래 선수

"좋아요. 너무 좋고요. 상상도 못했는데 기록도 잘 안나오고 그랬는데 1등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뻐요."



온 국민이 함께 기뻐한 두 선수의

금메달 소식은

이들의 구슬땀을 지켜봤던 고향 사람들에게

더욱 각별하게 다가왔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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