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으로 추모(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11-25 12:00:00 수정 2010-11-25 12:00:00 조회수 1

(앵커)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희생된

고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의 분향소가

광주에도 마련됐습니다.



지인들과 관계자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연평도 기습 포격으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의 분향소,



교복 차림의 앳된 중학생들이

영전에 꽃을 바칩니다.



고 서정우 하사의 모교 후배들이

수업 시간을 쪼개 선배를

찾은 겁니다.



(인터뷰)



연평도에서 함께 근무하다

갓 전역한 해병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마치 자신이 져야할 의무를 대신

떠넘긴 것 같은 미안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병들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산화한 후배들을

아쉬워합니다 .



(인터뷰)



분향소를 찾은 아주머니들도

내 자식 같은 두 젊은이의 넋을 위로합니다.



(인터뷰)



죽음을 두려워하는 평범한 인간이기보다는

임무를 끝까지 완수하는 군인이기를

선택했던 두 젊은이,



모두 한 마음으로

이들의 용기를 기억하며 죽음을 슬퍼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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