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감된
광주은행 인수에는 7개의 잠재적 투자자가
입찰 참가 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지역 자본에 의한
광주은행 경영권 인수 여부를 가늠하기가
복잡해졌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광주은행 인수전이
예상보다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됐습니다.
오늘까지 입찰 참가 의향서를 낸
잠재적 투자자은 모두 7군데입니다.
지역 상공인들로 구성된
광주은행 인수추진위원회는
출자자 협의회를 구성해
입찰 참가 의향서를 냈습니다.
전북은행은 어제 의향서를 제출했고
독자 민영화를 추진하는
우리금융 컨소시엄도 계열사인 광주은행을
인수 대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은행에 눈독을 들여온 중국 공상은행도
의향서를 제출 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밖에 3곳의 투자자가 의향서를
제출했지만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INT▶ 예금보험공사 관계자
"저희가 (확인을) 못 해 드립니다. 입찰자들의 (보안) 문제도 있고 그래서요."
이들 7개 잠재적 투자자들은
다음달로 예정된 예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데
가장 큰 변수는 입찰 가격입니다.
7개 투자자로 경쟁구도가 그려진 이상
지역 상공인들의 인수 자금 부담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 광주상의 부회장
"12월 10일, 그 시점까지는 대기업 대여섯 개라도 우선 끌어들이고 금융기관 하나를 끌어들이면 그 시점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또 우리금융지주 입찰 참가 의향서를 낸
11개 투자자들이 광주은행까지 인수하겠다고
나설 경우 광주은행 분리 매각의 그림은
훨씬 더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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