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농민 건강지킴이-2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11-29 12:00:00 수정 2010-11-29 12:00:00 조회수 1

(앵커)



농민들이 낸 성금을 종잣돈으로

운영을 시작한 농민약국이

올해로 간판을 내건지 20년이 됐습니다.



이제는 전국 9곳에서 영업을 할 만큼

농민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75살의 서선임 할머니는

농민약국의 20년 단골 손님입니다.



농부증으로 고생하는

서 할머니에게 맞는 약을

값싸게 주기 때문입니다.



◀INT▶



지난 1990년에 농민과 의료계 성금 2천만원을

종잣돈으로 나주에 문을 연 농민약국이

올해로 20년을 맞았습니다.



농민약국의 약사들은 그동안 약 조제는 물론

농부증과 비닐하우스 증후군,

농약중독 실태 등을 현장 조사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농민도 농사를 짓다가 다쳤을 경우

산재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의 기틀을 마련했고

현재 이 법안은 국회에 계류중입니다.



또 일년에 절반 가량은 농촌 의료활동이나

건강교육에 나서며

약국 수익금을 농민들에게 다시 돌려 줬습니다.



◀INT▶



하루에 많게는 5백명 가량이 찾는 농민약국은

지금은 전북 정읍과 경북 상주,

충남 부여 등 전국 9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안에

40여 곳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어서

농민 건강지킴이 활동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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