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수퍼)남구청 이전 급물살(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11-29 12:00:00 수정 2010-11-29 12:00:00 조회수 1

(앵커)

광주 남구청 청사이전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찬반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이에따라

남구청 청사 이전 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c.g----------

백운동 옛 화니백화점 건물로

청사를 옮기는 방안에 대한 주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2.8% 가 찬성했다고

남구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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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당장 내일

남구청은 건물의 소유주인

퍼니인베스트먼트 측과

매매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와도 조만간

건물 리모델링에 관한 위탁개발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던

신청사 주변 교통 문제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야외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해결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우회도로 등을 확보해나갈 방침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건물과 토지 매입대금 105원 가운데

현재 확보된 돈은 20억여원,



나머지는 지방채를 발행해 마련한 뒤

광주시의 지원금을 받아

갚아나간다는 계획이지만

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

자칫 막대한 부채를 떠안을 수 있습니다.



또 공공기관의 이전은 위치의 적정성과

주변 영향등을 세밀히 검토해 추진해야하는데

3개월만에 이전 부지를 확정하는 것은

너무 성급한 처사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그냥 싼맛에 후딱 해치우는 게 옳은 것이냐



남구청이 신청사로 옮겨가게 되는 시점은

오는 2012년 말,



남구의 기대대로만 된다면

적은 비용을 들인 성공적 이전이 되겠지만

게획대로 되지 않을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떠안아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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