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장학기금 집중 추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11-30 12:00:00 수정 2010-11-30 12:00:00 조회수 1

(앵커)

광주지역 일선 구청의

장학금 관리가 엉망입니다.



장학 기금을 펀드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보는가 하면

강제 할당에, 출연 중단까지....



여기저기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



(기자)



지난 5월, 광주 광산장학회는

만기가 돌아온

펀드 상품을 환급받았습니다.



결과는 2년 전 투자했을 때보다

6천 9백만원 손해를 봤습니다.



올해 지급한 전체 장학금의

1/3에 해당하는 금액을

투자 실패로 날려버린 겁니다.



◀INT▶



광산장학회는 현재 또 다른 펀드에도

10억 원 넘게 투자해놓은 상태입니다.



기금을 금융권에 투자하려면

상급기관의 승인을 받도록 한

장학회 정관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INT▶



광주 북구 장학재단은 반강제적인 모금으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장학 재단이 기금을 늘리기 위해

각 동별로 마치 할당하듯

성금을 거둬들이고 있다는 겁니다.



◀INT▶



구청의 출연금과 구민들의 후원으로

장학기금을 운영하는

광주 동구청은 예산이 없다며

올해는 기금을 출연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장학기금의 운영과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감사원은 일선 자치단체의 장학재단을 상대로

장학기금 전반에 대한 감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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