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빅딜하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12-02 12:00:00 수정 2010-12-02 12:00:00 조회수 1

(앵커)

광주시의회가 편법으로는 추진하지 않겠다며

포기를 선언했던 유급 보좌관제를

다시 도입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편법이라는 이유를 들어 예산 편성을

해줄 수 없다던 광주시는

시의회 요구를 들어줄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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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은

오는 6일부터 열리는 예산결산심의 위원회에서

유급 보좌관제 도입을 위해

예산 6억4천만원을 증액해 줄 것을

광주시에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편법으로는 추진하지 않겠다며 예산 편성

요구를 철회하고 입법 활동을 하겠다고

선언한지 한달만에 입장이 바뀌었습니다.



윤의장은 최근

강운태 시장이 적극 검토하겠다는 말로

사실상 수용 의사를 밝혔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도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씽크



편법으로는 유급 보좌관제를 추진하지 않겠다던

시의회나 편법 예산은 번영해 줄 수 없다던

광주시 모두 입장이 바뀐 셈입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와 시의회가

삭감된 예산을 놓고 주고 받기식으로

거래를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상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삭감된

83억원을 되살리기 위해 시의회 요구를

받아 주기로 약속한 것이 아니냐는 겁니다.



시 관계자:



광주시와 시의회는 거래 의혹을 부인합니다.



하지만 한달만에 양측 모두

갑자기 입장이 바뀌면서 삭감된 예산 83억원과

유급 보좌관제 예산 6억 4천만원이

무관치 않을 거라는 오해는

피할수 없게 됐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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