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원룸 수사 확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12-06 12:00:00 수정 2010-12-06 12:00:00 조회수 1

(앵커)



원룸 불법건축 비리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광주 4개 구청과

건축사 사무실 등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원룸 불법 증축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광주 북구청을 제외한

광주지역 4개 구청에 대해서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또 주택 증축 등을 대행한

건축사의 사무실과 집 등 2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한달 전에 서구청을 압수수색한 이후

수사가 확대된 겁니다.



(스탠드업)

경찰은 서구 관내 원룸 130여 곳을

표본조사한 결과

2곳 가운데 1곳 꼴로

불법 증축이 이뤄진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하지만 단속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불법으로 증축된 원룸 건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등

행정적인 조치가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불법을 묵인해 주는 대가로

불법 건축주가

공무원이나 건축사들에게

금품제공이나 청탁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경찰은 현재 건축사 등 2명을 체포해

조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관련자들을 차례로 소환할 계획입니다.



또 경찰이 혐의 입증을 자신하고 있어서

수사 결과에 따라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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