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시 의회가 논란이 됐던
유급 보좌관제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편성해 달라며
집행부에 요구했습니다.
유급 보좌관를 도입하지 않겠다는
한달전의 약속을 뒤집고
기간제 근로자라는 편법을 동원한 것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광주시의회가 입법 보좌인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고용하겠다며
예산 3억 5백만원을 집행부에 편성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의회는 관련 예산으로
3개의 상임위원회에 각각 6명,
교육 위원회 몫으로 7명등,
모두 25명을 채용해
연간 10개월동안 활용할 계획입니다.
청년 실업을 해소하겠다는 취지지만
여론에 밀려 스스로 포기하겠다고 밝힌
유급 보좌관제도가
명칭만 바꿔 도입된 것입니다.
광주시의회는 내실 있는 의정 활동을 위해
유급 보좌관이 필요하지만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중이여서
기간제 근로자 방식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춘문 의원.
광주시의회는
당초 광주 발전 연구원에서
연구 인력을 채용해
시의회에 파견하는 시정 서포터즈 형식으로
유급 보좌관 도입을 추진해왔습니다.
서울시의회에서 추진하는 방식인데,
시민사회단체가 편법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자
지난달 의회 스스로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한 달 뒤 시정 서포터즈는
기간제 근로자 형태로 슬그머니 전환됐고,
말을 바꾼 광주시의원들은
시민들의 반대 여론을 무시하고
유급 보좌관 도입을 다시 강행하고 나섰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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