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남대 치과대학'의 운명을 놓고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교수협의회가
'치의전 학제'유지를 결정했지만
동창회가 반발하면서
다시 '치과 대학 '수용쪽으로 입장을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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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치의학 전문 대학원은
교수 협의회를 열고
교수 비대위가 결정한
'치과 대학 전환 결정'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불과 두달 전의 결정을
사실상 번복하게 된 것인데
동창회등
의료계의 반발이 거셌기 때문이란 후문입니다.
교수협의회는 당초
전문대학원 학제를 유지할 경우
교수 정원이
학생 4명에 1명꼴로 2배로 느는등
연구 중심 대학이 될수 있다며
찬성해 왔습니다.
또한 지역 출신도
40%까지 뽑을수 있어 지역의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이라고 강조해 왔습니다.
◀SYN▶
반면에 치과 동창회측은
최근 전국 11개 치의전 가운데
잔류를 선언한 곳은
전남대와 부산대 2곳 뿐이라며
대학이 현실성 없는 선택을 했다고
비판해 왔습니다.
특히 현행 치의전 학제가
4+4 8년 과정이어서 2+4로 6년제로 돌아간
다른 치과 대학과 우수 학생 유치에서
뒤떨어질수 밖에 없다며 반대해 왔습니다.
◀SYN▶
이제 공은
대학 본부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대학측은
교과부의 수용 불가 입장을 들어
치대 전환을 반대해 왔던 터라
양측의 갈등은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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