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 외곽에는 조선 시대 퇴계 이황 선생과
쌍벽을 이뤘던 고봉 기대승 선생을
기리는 월봉 서원이 있습니다.
퇴계 선생에 비해서는 한참 늦었지만,
고봉 선생의 서원과 묘지 일대를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퇴계 이황 선생과 8년 동안 편지를
주고받으며
학문적 논쟁을 펼쳤던 고봉 기대승 선생.
조선 성리학의 대가를 기리는
월봉 서원을 휘감고
아담한 실개천이 가지런히 정비되고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돌담길은 끊겼던 세상과의 인연을 연결해주고 있고, 선생이 잠들어 있는
뒷편 산에는 6km에 이르는 철학자의 길이
단장을 마쳤습니다.
지난해부터 월봉 서원 주변을 정비하는 사업이
추진되면서 선생의 유물 전시관과
체험관도 육중한 몸매를 드러냈습니다.
◀INT▶
강기욱 기획실장 (고봉 학술원)
교과서에서 사라진 학문적 성과도 서서히
학계에서 자리를 잡아가면서
서원을 찾는 사람은 한해 2만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맞춰 광주시는 선생이 학문을 익혔던
초당을 복원하고 한옥 민박 시설을 지원하는등
체험형 관광 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INT▶
김집중 과장..
(스탠드업)
퇴계 이황 선생과 더불어 조선 성리학의
시조로 추앙받는 고봉 기대승 선생이
4백여년만에 소박한 부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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