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매각 중단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12-17 12:00:00 수정 2010-12-17 12:00:00 조회수 0

10년만에 추진됐던

광주은행 민영화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지역 자본으로 광주은행 경영권을

인수하려던 지역 상공인들의 계획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공적자금 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추진해오던

우리금융 지주의 민영화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심을 모았던 광주은행의

분리 매각 여부는

결정을 유보한다고 밝혔습니다.



CG "지주사에 대한 유효 경쟁이 어렵게 돼

지방은행에 투입된 공적자금 회수를

극대화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에섭니다."



결국 비싼 값에 경영권을 넘긴다는

대 원칙 때문에 지방은행 독자 생존의

길이 막혔습니다.



이로써 10년 만에 추진된 광주은행 민영화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고

지역의 자본으로 경영권을 인수하려던

상공인들의 계획도 전망이 불투명해졌습니다.



◀INT▶ 전영복 부회장 (광주 상의)

"정부의 결정에 따라야 하겠지만... 상당히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빠른 시일 안에

민영화의 새판를 짠다는 방침이지만

공적자금 극대화라는 원칙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습니다.



◀INT▶ 김기홍 사무처장 (전화)

"지방은행과 지역 경제에 대한 분명한 철학을 갖고 민영화를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광주 상공회의소는

광주은행 민영화 중단에 항의하는 성명을 내고

시민사회와 연대해 광주은행 분리매각을

정부에 촉구할 예정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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