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오늘 광주에서 예산안 무효화를 위한
장외 투쟁을 벌였습니다.
양당은 서민.복지 예산을 1조원 넘게
날치기로 삭감해 버린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를 독재로 규정하고
정권 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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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지키자는
호소와 함성이 울려퍼졌습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한나라당이 강행한 예산안 날치기 통과는
의회 민주주의와 정당 정치를 부정한
의회 쿠데타라고 규정했습니다 .
손 대표는 또 이명박 대통령이
연평도 사건을 계기로
안보정국과 공안 통치를 조성해
정권을 연장하려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씽크
박지원 원내 대표는
서민을 짓밟고 특권층만을 위하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길은
정권 교체 밖에 없다고 역설했습니다.
씽크
오늘 열린 이명박 정권 규탄대회에는
민주당 지도부와 광주전남 국회의원,
당원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민주노동당도 MB 독재 심판을 위한
광주시민 보고 대회를 갖고
정부가 4대강 예산을 위해 민생.서민 예산을
1조원 넘게 삭감한 사실을 알리는데
주력했습니다.
씽크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모두
이명박 정권을 독재로 규정하고
2012년 대선에서 정권 교체로 심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통합 연대투쟁 대신 각자 장외 투쟁에 나서면서 국민 여론을 하나로 끌어모으는데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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