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은 출산이나 유산 후
몸이 아프거나 저리고, 바람이 든 것처럼
시린감을 호소하는 산후풍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전문의) 홍보실장 김현 010-8604-0041
임신이란 엄마의 모든 에너지와
영양물질인 기혈이
아이에게로 집중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분만을 한 후에는
산모의 몸은 많이 약화된 상태가 됩니다.
산욕기에는
자궁이나 신체가 불완전 할 뿐 아니라
기혈이 부족해서 면역력도 저하된 상태입니다.
또한 출산직후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심리적으로도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찬바람이나 찬물 등
차가운 기운에 접촉이 되거나
심리적 갈등, 심한 스트레스, 육아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피로했을 때
산후풍이 잘 발생합니다
산후풍이 발생 되면 주로 어깨나 팔꿈치, 손목, 허리, 골반 그리고 무릎이나 발목 관절의
쑤심, 찬바람이 든 것 같은 시린감 등을
호소합니다.
때로는 심하게 땀이 흐르고 , 어지럽거나 답답함, 두통 등도 호소합니다
이런 상태를 계속 방치하면 산후 우울증이나 정신병 등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후풍은 예방과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실내온도는 너무 덥지 않게 약간 따듯한 정도로 유지하고
내복은 입되, 옷을 너무 많이 껴입어서 땀을 흐를 정도로는 입지 않도록 합니다.
땀이 나면 바로바로 닦아주며
샤워를 할려면 미지근한 온수로 하되 물기는 바로 닦아내고 옷을 입습니다.
찬 음식과 찬물은 위장기능을 저하시키고
몸에 냉기가 쌓이므로 피하시고
주위 가족들이 산모가 충분히 쉴 수 있도록
가사나 육아 등을 도와주어야 하며,
또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심리적 안정을
주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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