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이마트 입점 저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12-27 12:00:00 수정 2010-12-27 12:00:00 조회수 0

대형마트 우회 입점 논란이 일었던

광주시 매곡동에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상인들과 시민단체가 저지운동에 나섰습니다.



자치단체가 제정한 대형마트 규제 조례도

이번주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박수인 기자



◀VCR▶



광주시 매곡동에 대형마트

우회 입점을 저지해 왔던

시민대책위의 칼날이 이마트로 향했습니다.



대형마트 건축허가가 내려진

매곡동의 부지를 최근 신세계 이마트가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시민대책위는

그동안 우회 입점을 부인해 왔던

이마트의 이중적인 행태와 부도덕한 상술이

드러났다며 반발했습니다.



◀INT▶ 장귀환 대책위원장

"골목상권 붕괴, 학습권 침해, 교통대란을 볼모로 한 대기업의 부분별한 탐욕은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



시민 대책위는 지역 시민들과 연대해

이마트 입점 저지를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봉훈 상황실장

"진보진영의 정치권과 학부모들까지 참여를 확대해 강력한 저지 운동을 펼 계획입니다."



북구 지역의 대형마트 입점을 규제할

등록심의위원회도 이번 주 공식 활동을

시작합니다.



최근 제정된 대규모 점포 조정 조례에 따라

대형마트는 등록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

상권의 영향과 상인들의 동의 여부에 따라

등록이 거부될 수도 있습니다.



◀INT▶ 송병현 (북구청 경제정책담당)

"영향 분석 등을 할 수 있고 결과에 따라 등록 수리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와 각 자치구들이 잇따라 제정한

대형마트 규제 조례가 실제 사례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눈여겨 볼 대목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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