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처럼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빙판길 사고가 속출했고
하늘과 바닷길도
제 기능을 하지 못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종일 계속된 눈폭탄으로
시내버스 운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광주지역 시내버스 90개 노선 가운데
21개 노선이 운행이 단축되거나
우회 운행됐습니다.
출근 시간대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지각하지 않을까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INT▶
빙판길 교통 사고도 속출했습니다.
오늘 오후 호남고속도로 담양 창평 나들목과
서해안 고속도로 영광 나들목 근처,
그리고 장성 물류센터 앞에서는
빙판길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INT▶
또 오늘 새벽 광주시 광천동에서는
차량 두대가 충돌하면서 불이 나는 등
크고 작은 눈길 교통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폭설과 강풍 속에 뱃길은 끊겼고
광주를 오가는 항공기 16편이
무더기 결항하거나 지연됐습니다.
특히 광주에서 김포로 가는 2시 비행기의 경우
출발이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비행기 안에
4시간 가량이나 갇혀 있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설하우스 붕괴가 우려된다며
눈을 제때 치우거나 하우스 중간에
지지대를 설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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