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억대의 뇌물을 받고
정치 자금을 살포한 혐의로 구속된
오현섭 전 여수시장에 대해 총 징역 10년이
선고됐습니다. .
한윤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이순신 광장 조성 과정에서 억대의 뇌물을
받아 구속 기소된 오현섭 전 여수시장에 대해
징역 7년과 벌금 2억원 그리고
추징금 3억 5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CG 재판부는
"시정을 책임지고 시 공무원의 모범이 돼야 할
시장이 신뢰를 저버리고 6억원에 가까운
돈을 받아 죄질이 나쁘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또 공범인 공무원을 도피시키고
오 전 시장 역시, 수개월간 도망다녔으며
자진출석하고도 범행을 부인하거나
부하에게 책임을 떠넘겨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법원의 형사합의 21부는
이와는 별건으로 오 전 시장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6·2지방선거 출마에 앞서
민주당 여수을지역위원회에 불법 정치자금
7천만원을 제공하고,
선거 직전, 자신의 지역구
시도 의원 후보자 10명과 선거조직원 4명에게 격려금 명목으로 1억 7500만원을 제공한
혐의입니다.
오 전 시장과 공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전 여수시 도시개발사업
단장에게는 징역 1년 6월과 벌금 2천900만원,
추징금 3천400만원이 선고됐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