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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여수 세계박람회장 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입니다.
재미있는 박람회를 표방한 여수엑스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많습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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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수족관인 아쿠아리움.
축구장 13배 규모의 바다 전시공간인 BIG-O.
여수 엑스포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구현할
주제관과 한국관,
백개국이 참가할 국가관까지
모든 엑스포 전시장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건설본부도
여수 현지로 사무실을 옮겼고
업무 체계를 엑스포장
현장 중심으로 재편했습니다.
엑스포 참가국이 잇따르면서 내년안에
백개국 유치는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거대한 시설 규모와는 달리
별로 볼 것이 없었다는
중국 상하이 엑스포를 교훈삼아
여수 엑스포는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재미있는 박람회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INT▶
하지만 최근 박람회 관련 SOC 예산이
국회에서 대폭 삭감되면서
성공 개최에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습니다.
시민들이
박람회 반납 운동까지 불사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올 한해 전임 시장의 구속과
시내버스 파업 등 각종 내우외환에 시달리면서
지역민들의 박람회 참여 열기가
급속히 냉각된 것도 문제입니다.
◀INT▶
박람회장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기본 토대는 만들어졌습니다.
(S/U)내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예산 확보를 통한
차질없는 광역교통망 확충과
체계적인 운영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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