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은 어떤 꿈을 꾸고 계십니까?
신묘년 새해를 맞는 시민들의 소망을
들어봤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세상을 하얗게 뒤덮은 눈 속에서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눈 때문에 매년 열리던 제야 행사가 취소되고,
구제역 여파에
해맞이 행사도 축소됐지만
새해를 맞는 시민들의 마음은 부풀어 있습니다.
올해도 역시 가장 큰 소망은
가족의 안녕입니다.
(인터뷰-양진영)
-가족들 다 건강하고 제가 하는 일, 남편 하는 일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
돌이켜보면 지난 날들은
후회가 남기 마련이지만
그래서 새해에 거는
기대와 다짐이 더욱 큽니다.
(인터뷰-박은영)
-아무 것도 한 게 없어서 너무 후회돼요. 이제 열심히 해야죠. 다시...
희망을 품는데
나이가 많고 적음은 문제될 바가 아닙니다.
다만 그 내용이 조금 다를 뿐입니다.
(인터뷰-지서정)
-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죠. 그리고 동생이랑 싸우는 일도 적어야 하고...
(인터뷰-소삼례)
-우리 나이에 별다른 계획 있겠어요? 가족들 건강이지 뭐.
더 큰 우리를 위해
더 큰 꿈을 꾸는 이들도 있습니다.
(인터뷰-김미송)
-좀 더 보람있고 사람들 돕는 일에 시간을 쓰고 싶어요.
누구에게는 꿈처럼 간절하고,
또 누구에겐 맹세처럼 굳은 소망을 담고
2011년 새해는 그렇게 밝았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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