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제 조금 후면 2011년 새햅니다.
가는 해에 대한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셀렘이 거리를 메우고 있는데요.
광주 충장로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용필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금 이곳 충장로에는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로 가득한데요
여전히 차가운 바람과 함께
눈발이 날리고 있지만
거리는 새해를 함께 맞이하러 나선
가족과 연인들로 북적입니다.
이제 2시간 남짓이면
2011년 새해가 되는데요
거리 곳곳의 음식점과 상점들도
늦은 시간까지 불을 밝히고
새해의 소망을 나누려는 이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오늘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송년 분위기는 예년보다는 다소
가라앉은 모습입니다.
당초 오늘 밤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송년 행사가 전격 취소됐고,
제야의 종 타종식도 올해는 없습니다.
또 많은 눈으로
무등산의 등산로들도 대부분 통제되고,
해넘이 해맞이 행사등도 줄줄이 취소됐습니다.
비록 송년 행사나 제야의 종소리도 없이
맞게되는 2011년 기묘년 새해지만
시민들의 설렘과 기대는 여느해와 다름 없어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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