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1년 첫 새벽이 첫 아침으로
바뀌는 장면 보기위해
해맞이 명소에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그 현장에 함께 했습니다.
(기자)
새벽.
올해 아무도 밟아보지 않은
깨끗한 눈을
조심 조심 헤쳐 올라온 사람들이
새해 첫 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윽고 해가 뜹니다.
(... 이펙트...해뜨는 장면)
(스탠드업)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산에 오른 사람들은 새해 첫 해돋이를 보며
감동을 함께했습니다.
매일 똑같이 뜨는 해일텐데도
한해를 시작하는 유난함으로 맞이하니
가슴이 벅찹니다.
(인터뷰)
윤혜원/
"2011년은 나의 해로 화이팅!"
이양석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신묘년의 태양 앞에서
사람들은 입을 모아
가족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인터뷰)
신철/
"무척 좋습니다. 새날이 밝아서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올한해도 마무리 아무탈 없이.."
(인터뷰)
강대호/
"2011년 첫날에 새해를 보니까 매우 뜻깊고요. 올해는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금도 꼭 받고 부모님 모두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여수 오동도와 향일암,
고흥 남열 해수욕장 등
해돋이 명소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남보다 빨리 첫 해와 만나기위해
해남 땅끝에서
수평선 위로 처음 올라오는 해를
기다린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신묘년.
지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다시 한 번 잠에서 깨
새 희망과 만나려는 사람들이
오늘의 주인공이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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