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골목길은 빙판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1-04 12:00:00 수정 2011-01-04 12:00:00 조회수 1

(앵커)



지난번 폭설로

이면도로나 골목길은

여전히 빙판길을 이루고 있습니다.



때문에 교통사고나

낙상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펙트 - 차량 헛바퀴)



빙판길로 변한 좁은 도로에서

한 차량이 계속 헛바퀴를 돕니다.



행인들이 뒤에서 밀어서

가까스로 빙판길을 벗어납니다.



눈이 얼어붙어서 울퉁불퉁한

또 다른 도로에서도

차량이 미끄러지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운전자들은 사고가 나지 않을까

불안하기만 합니다.



◀INT▶



광주시내 이면도로나 골목길 대부분이

여전히 빙판길이어서

보행자들 역시 낙상사고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



눈 그친지가 나흘째가 되면서

큰 길의 눈은 대부분 치워졌습니다.



반면 골목길이나 이면도로는

제설작업이 지지부진하기만 합니다.



중장비 투입도 어렵고

누구도 눈을 치우지 않는 탓입니다.



3년 전에 내집앞 눈 치우기 조례가 제정됐지만

강제 조항이 아니어서 실효성이 없습니다.



결국 사고의 위험이 높다는 민원이 빗발치자

광주시청과 5개 구청 공무원들이

대거 동원돼 골목길 눈 치우기에 나섰습니다.



◀INT▶



영하의 날씨 속에서

언제 사고가 날지 모를

골목길과 이면도로 빙판길.



보행자나 차량의 안전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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