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번 폭설로
이면도로나 골목길은
여전히 빙판길을 이루고 있습니다.
때문에 교통사고나
낙상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펙트 - 차량 헛바퀴)
빙판길로 변한 좁은 도로에서
한 차량이 계속 헛바퀴를 돕니다.
행인들이 뒤에서 밀어서
가까스로 빙판길을 벗어납니다.
눈이 얼어붙어서 울퉁불퉁한
또 다른 도로에서도
차량이 미끄러지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운전자들은 사고가 나지 않을까
불안하기만 합니다.
◀INT▶
광주시내 이면도로나 골목길 대부분이
여전히 빙판길이어서
보행자들 역시 낙상사고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
눈 그친지가 나흘째가 되면서
큰 길의 눈은 대부분 치워졌습니다.
반면 골목길이나 이면도로는
제설작업이 지지부진하기만 합니다.
중장비 투입도 어렵고
누구도 눈을 치우지 않는 탓입니다.
3년 전에 내집앞 눈 치우기 조례가 제정됐지만
강제 조항이 아니어서 실효성이 없습니다.
결국 사고의 위험이 높다는 민원이 빗발치자
광주시청과 5개 구청 공무원들이
대거 동원돼 골목길 눈 치우기에 나섰습니다.
◀INT▶
영하의 날씨 속에서
언제 사고가 날지 모를
골목길과 이면도로 빙판길.
보행자나 차량의 안전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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