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밥차로 사랑 나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1-05 12:00:00 수정 2011-01-05 12:00:00 조회수 1

◀ANC▶

농촌 마을에

끼니를 거르는 노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도시처럼 공동 급식의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동식 밥차가 농촌 마을을 돌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점심 때가 가까워지자

한적한 농촌마을 공터에

노인들이 삼삼오오 모여듭니다.



5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대형 밥차안 솥단지에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떡국이 끓습니다.



거창한 메뉴는 아니지만

끼니를 거르기 일쑤인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주민들은

한끼 식사가 너무 고맙기만 합니다.

◀INT▶

무료 급식은 모두 자원봉사자의 몫



떡국을 준비하는 수영동호회 주부들로 부터

식탁을 마련하는 봉사단체 회원,

밥차를 운전하는 봉사자는

쉬는날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온

시내버스 운전기사입니다.



한번에 2백명 이상 배식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노인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피로는 금새 사라집니다.

◀INT▶

이동 밥차가 찾아가는 곳은

주로 저소득 노인층이 많은 농어촌 지역.



지난 2천9년 밥차 운영이후

일주일에 세번, 한번도 빠지지 않고

4만명이 무료 급식을 받았습니다.



사회각층에서 계속되는 후원금과

봉사자의 자발적인

참여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INT▶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이동식 밥차.



(s/u)추운겨울 어려운 이웃과의

작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랑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